5월, 2024의 게시물 표시

‘Looks like an angel, but really a devil’: Trump slams judge after trial

이미지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 lashed out a day after his conviction on 34 criminal charges.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5/31/looks-like-an-angel-but-really-a-devil-trump-slams-judge-after-convicti?traffic_source=rss&feed_id=35184&_unique_id=665ac26102f0e

Biden says Israel has agreed to ‘enduring’ Gaza ceasefire proposal

이미지
US president's announcement comes as he faces widespread criticism over his Gaza policy in lead-up to November election.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biden-says-israel-has-agreed-to-enduring-gaza-ceasefire-proposal?traffic_source=rss&feed_id=35178&_unique_id=665ac24b912ba

Lebanon front is ‘pressuring Israel’, Hezbollah chief Nasrallah says

이미지
Hassan Nasrallah says the battle between Hezbollah and Israel will help determine the fate of Lebanon and the region.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lebanon-front-is-pressuring-israel-hezbollah-chief-nasrallah-says?traffic_source=rss&feed_id=35172&_unique_id=665ac236a006e

Biden urges Israeli leaders to ‘stand behind’ Gaza ceasefire proposal

이미지
US President Joe Biden is urging Israel and Hamas to agree to a ceasefire proposal.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5/31/biden-urges-israeli-leaders-to-stand-behind-gaza-ceasefire-proposal?traffic_source=rss&feed_id=35160&_unique_id=665ac14869af9

Top US lawmakers invite Israel’s Netanyahu to Congress amid Gaza war

이미지
Israeli prime minister set to deliver address to Congress despite growing anger over his government's abuses in Gaza.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top-us-lawmakers-invite-israels-netanyahu-to-congress-amid-gaza-war?traffic_source=rss&feed_id=35148&_unique_id=665ac12de019e

October 7 survivors are suing pro-Palestinian groups. But what is the aim?

이미지
Experts fear lawsuits against pro-Palestine student groups could stifle free speech and deplete resources for activism.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october-7-survivors-are-suing-pro-palestinian-groups-but-what-is-the-aim?traffic_source=rss&feed_id=35154&_unique_id=665ac1219fd67

Asia’s top security summit is under way in Singapore

이미지
As US and China defence chiefs meet in Singapore, attention turns to rising tensions over the future of Taiwan. https://www.aljazeera.com/program/inside-story/2024/5/31/asias-top-security-summit-is-underway-in-singapore?traffic_source=rss&feed_id=35142&_unique_id=665ac0d86fd01

South Africa elections live results 2024: By the numbers on day 3

이미지
Results show the ruling ANC will lose its majority and be forced to seek coalition partner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6/1/south-africa-elections-live-results-2024-by-the-numbers-on-day-3?traffic_source=rss&feed_id=35130&_unique_id=665ac094dcc0e

Myanmar junta recruits thousands of soldiers: report

이미지
Myanmar’s junta has recruited nearly 4,000 men nationwide in its latest round of conscription as it seeks to reinforce the ranks of its army in the face of battlefield setbacks to insurgents battling to end military rule, a nonprofit group said.  Under the People’s Military Service Law, enacted by the junta in February,  men between the ages of 18 and 45 can be conscripted. The announcement has triggered a wave of killings of administrators enforcing the law and driven thousands of draft dodgers into neighboring Thailand.  A new round of conscriptions was undertaken in mid-April, according to the analysis and data group Burma Affairs and Conflict Study. Training for the nearly 4,000 new recruits began on May 14 in 16 schools across the country, the group said in a release on Wednesday.  One mother was relieved that her two sons were not selected in a raffle system used for the recruitment. She said all families with military aged men had to

Burmese workers in Thailand fear getting drafted under new visa restrictions

이미지
Burmese migrant workers in Thailand are worried that a new policy requiring them to apply for an extension to their stay from Myanmar will subject them to conscription into the junta military, according to aid groups. Under the People’s Military Service Law, enacted by the junta in February, men between the ages of 18 and 45 can be conscripted after junta forces have suffered battlefield defeats to rebel forces. The announcement triggered a wave of killings of administrators enforcing the law and drove  thousands of draft dodgers into rebel-controlled territory and neighboring Thailand.  In April, the Thai Labor Ministry announced that workers from Myanmar, Cambodia and Laos working under a government visa sponsorship program will have to return to their own countries to extend the terms of their four-year contracts when they expire. Ye Min, with the Aid Alliance Committee, which assists Burmese workers in Thailand, confirmed the new visa

북 보건상, WHO 총회 참석…“현대적 종합병원 건설 추진”

이미지
앵커 : 정무림 북한 보건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해 북한이 올해 현대적 종합병원 건설 기반을 다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 27 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WHO) 총회 .   정무림 북한 보건상은 지난 28 일 본회의에 참석해 북한 당국이 올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양종합병원 등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건설하기 위한 자재와 기술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정무림 북한 보건상 ( 영문 통역 ): 올해에는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평양종합병원 등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원활하게 건설 , 개건하기 위한 보건 부문의 자재와 기술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 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올해 안으로 평양종합병원을 완공하고 강원도에도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   당초 북한은 지난 2020 년 3 월 평양시 대동강구역 옥류 3 동에 착공한 평양종합병원을 같은 해 10 월인 당 창건 기념 75 주년에 맞춰 준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4 년이 넘도록 이를 완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   정무림 보건상은 또 북한이 올해 제약공장 , 의료기기 공장을 개조하는 한편 중앙고려약공장 (Central Korea Traditional Medicine Factory) 을 건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에는 치료예방기관을 수준별로 개선하고 중앙질병예방통제소 (National Center for Disease Prevention Control) 를 건립하는 한편 전국 각지에 제약공장과 의료기기 공장을 신설해 의약품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에 보건의료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국가들의 노력을 지지하는 데 충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   북한은 지난 3 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유엔

한국 정부 “북, 몰상식 도발하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이미지
앵커 : 한국 정부가 최근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북한이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전날인 30 일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체 10 여 발을 무더기로 쏘아 올리며 무력 시위에 나선 북한 .   31일 관영매체를 통해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지도하에 600mm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 위력시위사격 ’ 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에 한국 정부는 북한이 최근 무력 시위와 오물 풍선 살포 , 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다양한 수단으로 “ 몰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도발행위를 지속 ” 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정부는 이날 저녁 ‘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정부 입장 ’ 이란 제목으로 “ 이런 일련의 도발은 북한 정권의 실체와 수준을 스스로 전세계에 자백한 것 ” 이며 “ 북한 체제 내부의 난맥상과 정책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려는 술책 ” 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이 같은 수단을 통해서는 결코 북한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 무모하고 헛된 도발 대신 전체주의 억압통치 아래 도탄에 빠져 고통 받고 있는 2 천 6 백만 북한 주민들의 삶을 먼저 보살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면서 이 같은 수단을 통해서는 결코 북한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   한국 정부는 “ 북한의 최근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 ” 이라면서 “ 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 ”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 “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 ” 고 밝혔습니다 .   앞서 한국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 김인애 한국

북, ‘대형’ 손수레 운송사업소 등록 의무화

이미지
앵커 :   북한 당국이 역전과 시장에서 짐을 운반하는 짐꾼들의  ‘ 대형 ’  손수레를 지방정부 산하 운송사업소에 등록하고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당국에 바치라고 조치했습니다 .  북한 내부소식 ,  손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1990 년대 경제난으로 등장한 북한 장마당에는 ‘짐꾼’이 있는데 ,  손수레를 장만한 개인이 직접 손님들의 장삿짐을 운반해준 거리만큼 운임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      평안남도의 한 소식통 ( 신변안전위해 익명요청 ) 은  30 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이달부터 안주에서는 구루마 ( 손수레 ) 를 가지고 돈을 버는 짐꾼들은 전부 운송사업소에 구루마를 등록해야 장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운송사업소란 공장 자재와 원료 등을 운송하는 화물차량과 버스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지방정부 산하 기관입니다 .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북한 당국은 개인 화물 차량과 버스 ,  택시는 반드시 운송사업소에 등록하고 운행하도록 하였는데 ,  이제는 개인 손수레까지 운송수단으로 등록하도록 조치했다는 것입니다 .   소식통은 “운송사업소에 등록해야 하는 구루마는 가정마다 사용하는 작은 구루마가 아니라  500 킬로 ~1 톤의 짐을 싣는 대형 구루마”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이어 “등록된 구루마 주인은 운송사업소에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금은 구루마  수익금 에   따라   보통  1 인당  3 천 ( 미화  0.34 달러 )~6 천원 ( 미화  0.69 달러 )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현재 평안남도 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1 달러에  8,700 원이며 ,  안주역전과 장마당에서 손수레를 보유하고 짐을 끄는 남성 숫자는 보통  30 명 정도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입니다 .   이와 관련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 ( 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 ) 도 “용천군에서도 항구와 장마당 등에서 짐을 날라주며 돈을 버는 짐꾼들의 구루마를 운송사업소에 등록하는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  

안보리, 북 위성발사 비난…EU, 추가 대북 독자제재

이미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3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문제에 관한 회의를 열어 북한의 최근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칼레드 키아리 유엔 정무·평화구축국 중동·아시아·태평양 사무차장은 이날 보고에서 북한이 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며 2022년 이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100회 이상 등 미사일 발사 활동을 크게 늘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27일 정찰위성 발사 및 29일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 대사는 이날 발언에서 "북한의 이번 발사는 가장 값비싼 불꽃놀이에 해당한다"며 " 주민들이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대가로 지도부는 사치품을 즐기고 군사 무기를 과시하고 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에 대한 군사지원에 대응한 추가 독자 제재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북한의 불법적인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제재 회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북한의 군사지원과 관련해 개인 6명과 기관 3곳을 추가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인 개인은 북한인 5명과 러시아인 1명, 그리고 기관·법인은 북한 2곳, 러시아 1곳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팀 한덕인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unsc_nksatellites-05312024140148.html?feed_id=35088&_unique_id=665abfc06a12e

한미 등 10개국· EU “북 대러 무기 이전 반대” 공동성명

이미지
한국 , 미국 , 일본을 포함한 10 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EU) 외교안보 대표가 31 일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한국 , 미국 , 일본 , 호주 ( 오스트랄리아 ), 캐나다 , 프랑스 , 독일 , 이탈리아 , 뉴질랜드 , 영국 , EU 의 외교수장은 이날 성명에서 각국이 최근 실시한 독자제재가 " 북한과 러시아에 책임을 묻고 , 북한 무기의 불법적 대러 이전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한 조율된 노력 " 이라고 밝혔습니다 . 외교장관들은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데 ( 북한 무기를 )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켰다 " 고 지적했습니다 .   이어 "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적 무기 이전을 중단하고 ,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방식으로 포기하기 위한 구체 조치를 취하라 " 고 촉구했습니다 . 아울러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 안보리 )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러 간 협력이 심화하는데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특히 ,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임무 연장 결의안에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규탄한다면서 " 러시아는 북한에 관한 구속력 있고 유효한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정보와 지침을 모든 유엔 회원국들로부터 박탈하고자 했다 " 고 비판했습니다 .   외교장관들은 " 북한이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길인 외교에 복귀하라는 수많은 진지한 제안들에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 " 고 덧붙였습니다 . 한편 ,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31 일 워싱턴 DC 에서 김홍균 한국 외교부 1 차관을 만나 북한의 적대적 수사와 행동 , 지속되는 인권유린을 규탄했습니다 .   에디터 박정우 ,

한미일 외교차관, 북 도발 등 현안 협의

이미지
한미일 3국은 31일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에서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북한의 도발을 포함한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김홍균 한국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캠벨 부장관 소유의 한 농가에서 만나 북중러 밀착 강화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회의 직후 기자 회견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에 대한 대응과 관련, "대 러시아 지원에 체계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중국 기업들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또한 금융 기관들도 면밀히 보고 있다"며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과 함께 취할 조치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 러시아와 중국 간 관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세 사람은 또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등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팀 이경하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usrokjapan-05312024153316.html?feed_id=35076&_unique_id=665abf83a1bd4

북 초대형 방사포 시위에 전문가 “북핵 대응전략 확 바꿔야 할 수도”

이미지
앵커 :   북한이 전례없는 규모의 초대형 방사포 위력 시위를 보였습니다 .   또 매체를 통해 핵무기를 제어하는 원격 시스템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TV 은  31 일 북한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휘 하에 초대형 방사포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6 개짜리 발사관이 탑재된 초대형 방사포  12 문과 , 4 개짜리 발사관이 탑재된  6 문의 초대형 방사포가 동원됐습니다 .   북한이   600mm   초대형 방사포를  18 문이나 사용한 건 전례없는 규모입니다 .   이 초대형방사포는 사거리   400 ㎞의   SRBM 으로 ,   한국의 주요 공군 기지 소재지와 수도인 서울 등을 사정권으로 둔 대남용 무기입니다 .   이날 현장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일렬로 세워놓고   18 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   [ 조선중앙 TV]   천지를 뒤흔들 요란한 폭음이 터지는 속에 괴력을 자랑하며 불줄기들이 조국의 푸른 하늘에 우리의 국군 사수 의지 ,   대적 대응 의지를 뚜렷이 새겼습니다 .   매체는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이   365km   떨어진 섬을 명중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일우 한국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북한의 관련 보도 중   ‘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 ’ 와  ‘ 통합화력지휘체계 ’ 라는 단어에 주목하면서  “ 북한이 그동안 공언한 것처럼 핵무기를 전술적 수준에서 쓰기 위한 여러 화력 수단 중 하나로 편입했다는 것을 보여준 무력시위 ” 라고  31 일 자유아시아방송 (RFA) 에 설명했습니다 .   또 조선중앙통신은   ‘ 비밀암호지령문 전송 ’ 으로 사격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는데 ,   일선 부대에 핵무기를 상시 배치해 놓고 암호화 코드로 핵무기를 제어하는 원격 시스템을 갖춰놨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이일우 국장은   “ 이것이 사실이라면 ,   핵무기를 한곳에 모아놨다가 쓰는 체계로 파악하고 있는 한국군

전 북 고위관리 “김정은 두려워하는 외부정보 유입 역이용해야”

이미지
앵커 :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파악해 북한 정권을 변화시킬 해법으로 역이용해야 한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주장했습니다 .   북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정권 내 최종 의사결정자인 김정은에 초점을 맞춰 대응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   자민 앤더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정은 총비서가 가진 두려움을 역이용해 북한의 정권 교체와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통일로 이끌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와 전직 북한 고위 관리 출신 리정호   KPDC( 코리아번영개발센터 )   대표는  30 일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 내셔널 인터레스트 ’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두 저자는 세계 정치와 언론이 북한 정권의 핵무력 강화,   군사 도발 등에 집중하며 원인을 분석하고 있지만 ,   중요한 점은 김 총비서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과 해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러면서 김 총비서가 측근에 의한 암살,   쿠데타 ,   미국으로부터의 선제 공격 ,   외부 정보 유입 ,   자신과 가족의 결점 노출 ,   개혁 ,   그리고 궁극적인 정권 붕괴를 두려워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맥스웰 부대표는   31 일  RFA 와의 전화통화에서  “ 정보는 김정은에게 실존적 위협 ” 이라며 이를 전략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맥스웰 부대표 :   정보를 사용해 북한 내 엘리트 계층 ,   군부 ,   일반 대중에게 김씨 정권 외에도 다른 선택지가 있음을 알게 도와야 합니다 .   탈북민들에게  ‘ 왜 정권에 맞서지 않느냐 ?’ 고 물으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   어떻게 변화시켜야할 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   그래서 정보 유입이 중요합니다 .   김정은은 그것을 두려워하고요 .   그러면서 그 예시로 한국군 및 미군의 대북 심리전과 더불어 과거 독재자의 비참한 운명,   남한의 발전된 영상 등이 담

영 연구소 “한미 군사훈련 20년간 132회…아태국 중 최다”

이미지
앵커 : 한국과 미국이 2003 년부터 2022년까지 20 년 간 132 회 연합군사훈련을 했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이 아시아ˑ태평양 국가들과 가진 군사훈련들 중 최다입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ISS) 는 31 일 ‘2024 아시아ˑ태평양 지역안보 평가 ’(Asia-Pacific Regional Security Assessment 2024)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보고서는 ‘ 아시아ˑ태평양 지역에서의 연합군사훈련 ’ 을 소개한 1 장에서 2003 년부터 2022 년까지 20 년간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ˑ태평양 지역에서 해온 양자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 미국은 그 기간동안 총 14 개 국가와 1,113 회 양자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했고 중국은 9 개 국가와 130 회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미국은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오스트랄리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네이,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14 개국가와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과 가장 많은 132 회 연합군사훈련을 했습니다. 다음은 필리핀으로 130회, 인도네시아 110회, 호주 85 회, 싱가포르 71 회, 일본 68 회 순입니다. 한편 , 중국은 러시아와 15 회 , 태국과 12 회 , 인도 11 회 , 호주 9 회 순이고 한국과 일본과는 한번도 연합군사훈련을 한 적이 없습니다 . 보고서는 미국은 연합군사훈련을 통해 동맹 및 동반자 국가들의 필요를 채우고 , 믿을만한 공약을 보여주면서 적을 억제하고 , 상호운영능력을 연습하며 향후 전쟁을 대비한 지역적 하부구조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를 통해 미국이 주요한 군사훈련 리더로써의 역할을 유지하려고 했다는 분석입니다 . 그러면서 미국의 연합훈련은 동맹과 동반자 국가들을 안심 (Reassurance) 시키는 ‘ 방어적 ’ 인 신호이자 잠재적인 적들에게는 강압적인 압박을 주는 ‘ 공격적 ’ 인 신호라

북, 김정은 생모 영상자료 회수·삭제 지시

이미지
앵커: 최근 북한 당국이 김정은 총비서의 생모 고용희의 영상을 담은 영상문헌을 회수해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북한 당국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영화문헌편집사가 주체 100년(2011년)에 제작한 ‘위대한 선군조선의 어머님’ 기록영화를 회수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알판(CD)에 담긴 이 기록영화는 총비서의 생모 고용희의 생애를 다룬 영상물입니다. 85분짜리 해당 영상은 주체 100년(2011년)에 제작됐으며 현재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용희가 김정은의 생모라는 점은 영상을 보면 설명없이도 알 수 있습니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 요청)은 26일 “최근 도 보볼위부와 안전부 등 사법기관들이 다매체(다양한 선전매체: 영상, 사진, 그림 포함) 단속에 나섰다”면서 “특히 총비서의 생모와 관련된 문헌영화를 회수해 삭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달 중순 국가보위성과 국가안전성에서 하달한 다매체 단속 지시가 도내 사법기관들에 하달되었다”면서 “이번에 하달된 비공개, 비조직 록화편집물 단속목록에는 영화문헌 ‘위대한 선군조선의 어머님’이 지정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정된 단속목록 ‘위대한 선군조선의 어머님’은 총비서의 생모(고용희)의 생애를 기록한 문헌자료”라면서 “기록영화는 생모의 실명(고용희)을 공개하지 않은 채 공개적으로 활동한 원수님(김정은)의 생모를 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당에서 해당 문헌자료를 회수, 삭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원수님의 약력(출생과 부모 가계 등 신원정보)이 공식 소개되지 않았기에 삭제 지시가 오히려 의혹을 부르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선대수령(김일성, 김정일)들은 백두혈통의 순결성, 혁명전통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권력을 세습했다”면서 “친가와 외가의 증조

Donald Trump outside the courtroom: ‘This was a rigged trial’

이미지
‘I’m a very innocent man’. Former US president and now convicted felon Donald Trump spoke after his verdict was read.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5/30/trump-this-was-a-rigged?traffic_source=rss&feed_id=35046&_unique_id=66596d502ce25

Trump guilty on all 34 felony charges

이미지
A New York jury convicted former US President Donald Trump on all 34 charges in his ‘hush money' trial.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5/30/trump-guilty-on-all-34-felony-charges?traffic_source=rss&feed_id=35040&_unique_id=66596d3f2b903

With prolonged Gaza war, Israel’s Netanyahu may outlast Biden: Analysts

이미지
Top Israeli official says war will continue until year's end, pushing it past US presidential elections in November.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with-prolonged-gaza-war-israels-netanyahu-may-outlast-biden-analysts?traffic_source=rss&feed_id=35034&_unique_id=66596d2852201

Russia-Ukraine war: List of key events, day 826

이미지
As the war enters its 826th day, these are the main development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russia-ukraine-war-list-of-key-events-day-826?traffic_source=rss&feed_id=35028&_unique_id=66596d150957a

At least three killed in multiple Russian attacks on Kharkiv

이미지
An apartment building was among sites hit in Ukraine's second-biggest city with at least 16 people reported injured.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at-least-three-killed-in-multiple-russian-attacks-on-kharkiv?traffic_source=rss&feed_id=35022&_unique_id=66596d008b61f

China’s volunteer programmers work in the shadows to set the internet free

이미지
Open-source platforms such as V2Ray are gaining popularity amid Beijing's crackdown on commercial VPNs.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5/31/chinas-volunteer-programmers-work-in-the-shadows-to-keep-the-internet-free?traffic_source=rss&feed_id=35016&_unique_id=66596ce9028d8

Biden eases ban on Ukraine’s use of US weapons inside Russia

이미지
The directive marks a policy shift but could potentially escalate tensions with the nuclear-armed Kremlin.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biden-eases-ban-on-ukraines-use-of-us-weapons-inside-russia?traffic_source=rss&feed_id=35010&_unique_id=66596cd2c74d8

South Africa elections live results 2024: By the numbers on day 2

이미지
With more than half votes counted, results show ruling ANC could lose majority and be forced to seek coalition partner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south-africa-elections-live-results-2024-by-the-numbers-on-day-2?traffic_source=rss&feed_id=35004&_unique_id=66596cba7acca

Trump Media shares plunge after Donald Trump convicted in hush-money trial

이미지
Shares fall as much as 15 percent after former president is found guilty on all 34 counts.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5/31/trump-media-shares-plunge-after-donald-trump-convicted-in-hush-money-trial?traffic_source=rss&feed_id=34998&_unique_id=66596ca79c8b8

‘In shadows’: Meta, YouTube black market clouds India election integrity

이미지
Some of India's top social election ad spenders are Facebook pages bought and sold in violation of the company's rule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5/31/in-shadows-meta-youtube-black-market-clouds-india-election-integrity?traffic_source=rss&feed_id=34992&_unique_id=66596c93bfbed

COI 보고서 발표 10주년…터너 특사 “북인권 침해 책임 규명에 중점”

이미지
앵커 :  미국 국무부의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는 북한 내 인권침해 실태와 관련해 그 책임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30 일 올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COI)  보고서 발표   10 주년을 맞아 보고서가 발표된 지난   2014 년 당시의 충격을 되새기고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터너 특사는 이날 한국 외교부가   COI  보고서 발표   10 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주최한   ‘ 북한인권 국제포럼 ’ 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미국 정부는 향후 북한인권 침해 가해자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해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  미국은 향후 책임 규명을 목적으로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해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우리는 북한의 인권 침해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  유엔 인권이사회 등 관련 다자 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아직 이행되지 않은   COI  보고서의 권고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향후  10 년간 어떤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에 더해 탈북민들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얼마나 외부 정보를 갈망하는지 듣고 있다며 북한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COI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마르주키 다루스만 전   COI  위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당국 또는 개인에 대한 책임 규명을 위해서는 탈북민 대상의 인터뷰 ,  회의 ,  대화에서   ‘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했는가 ’ 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마르주키 다루스만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 :  탈북민 대상의 인터

북, ‘오물풍선’ 이어 탄도미사일 10여 발 무더기 발사

이미지
앵커 : 북한이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10 여 발을 무더기로 쏘아 올렸습니다 . 한국 쪽으로 오물 풍선을 날려보낸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이뤄진 도발입니다 .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SRBM) 10 여 발을 동해상으로 대거 발사한 것은 30 일 오전 6 시 14 분쯤이었습니다 .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들은 3 백 50 여 km 를 날아간 뒤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   서울과 대전 등 대도시와 청주 , 수원 , 원주 , 서산 등 주요 공군 기지가 있는 도시까지 넉넉히 닿을 수 있는 거리를 날아간 것입니다 .   이번 미사일은 비행거리 등으로 미뤄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됩니다 .   시험발사 등을 명목으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온 북한이 이처럼 무더기로 미사일을 쏜 것은 이례적입니다 .   한국 합참은 미사일을 “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고 ,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했다 ” 며 “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 ” 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어 “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 며 “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떤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 ”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과 일본도 일제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 고 한국 연합뉴스에 밝혔고 ,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 북한이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추가적인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 고 발표했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 ” 고 말했습니다 .   북한

북 도시 주민도 돼지축산에 인분사료 사용

이미지
앵커 : 북한 농촌에서 개인 돼지축산에 사용되고 있는 인분사료가 최근 도시 주민들의 돼지축산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손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1990년대 식량배급제가 무너진 이후부터 북한에서는 개인 돼지축산이 여전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돼지를 길러 시장에 판매하면 가족의 식량이 마련되기 때문인데, 돼지 사료는 시장이 발달한 도시와 농촌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평안남도의 한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28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식량배급이 끊어진 90년대 중반부터 도시와 농촌에서 대부분의 가정이 돼지를 기르지만 지역별 돼지사료는 달랐다”고 전했습니다.   농촌지역 주민들은 인분을 주로 돼지 사료로 사용했고, 도시 주민들은 술을 뽑고 나오는 모주(빈지미)를 돼지 사료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시 사람들도 인분 사료로 돼지를 기르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모주는 강냉이를 원료로 술을 계속 만들어야 나오는데, 요즘은 돈벌이가 안되어 사람이 먹을 강냉이도 부족하다 보니 술 만들 강냉이를 구입하지 못해 모주가 없어져 돼지를 기르는 도시 사람들은 인분으로 돼지를 기르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작년에만 해도 술을 뽑으며 돼지를 기르는 도시 사람들은 장마당에서 강냉이를 외상으로 가져와 술을 뽑은 다음, 술은 식당과 장마당에 팔고 나오는 모주로 돼지를 길렀다”며 “하지만 올해 들어 장마당에서 식량 판매가 통제되면서 외상으로 강냉이를 가져오지 못해 술을 뽑지 못해 모주가 없다 보니 인분사료로 돼지를 기른다”고 전했습니다.   “인분은 끓여서 돼지에게 주는데, 생석회를 넣고 끓이면 돼지가 인분사료를 먹어도 촌백충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확실한 근거는 없이) 알려져 인분 사료로 돼지를 기르는 도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신변안전을 위해 익명요청)도 “도시에서도 아파트(거주) 사람들은 1년에 돼지 한 마리를

북 무역회사들, 중국 파견 노동자 확대 시도

이미지
앵커 :   최근 중국에 진출한 북한 무역 회사들이 북한 노동자를 원하는 새 대방 찾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  이미 북한에서 새로 노동자를 입국시켜 공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계약을 끝낸 회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 내부소식 ,  안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북한 노동자 해외 파견과 고용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이지만 중국 등에 파견돼 일하는 북한 노동자가 적지 않습니다.  작년 말부터 중국에 파견됐던 북한 노동자 일부가 귀국했지만 아직 대부분이 최고  5~6 년째 현지에서 합숙하며 단체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   중국 길림성의 한 소식통( 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 ) 은  27 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최근 북한 무역회사들이 북한 노동자를 원하는 중국 대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소식통은 “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한 북한 무역회사 간부가 지난 4 월초  북한 노동자를 쓰겠다는 중국 대방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했다”며 “4 월 중순에도 한 북한 주재원으로부터 비슷한 부탁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소식통은  “그들이 ( 북한 무역회사 간부 )  원하는 업종은 수산물 가공 ,  옷 가공 등으로 여성 노동자를 염두에 두고 있었고 노동자는 물론 관리 성원까지 다 북한 사람으로 자기들이 공장을 전적으로 맡아 운영하는 것을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어  “중국에 나와있는 노동자를 이용하는 건지 묻자 조건이 좋으면 이미 일하고 있는 공장에서  ( 북한 노동자들을 )  옮겨 새로운 곳으로 갈 수도 있고 북한에서 노동자를  ( 새로 )  데려올 수도 있다고 했다”면서   “지금보다 외화 수입을 더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   그는  “북한 노동자가 중국에 입국하는 것도 머지 않아 가능해진다고 했는데 그게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이와 관련 중국 요녕성의 다른 소식통( 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 ) 은  28 일   “이미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기로  (

국무부 “핵무기 한반도 전진 배치 계획 없어”

이미지
미국 국무부는 30일 미국이 한반도에 핵무기를 전진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사일을 배치할 경우 러시아도 핵억지력 측면에서 추가 조처에 나설 수 있다는 러시아 측 입장에 대해 질문받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북한이 최근 정찰위성 및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데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매슈 밀러 대변인 명의로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들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직접 위배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북한의 이같은 행동들은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저해하고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뿐”이라며 “우리는 해외 노동자 착취와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통해 유엔 안보리가 금지한 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북한의 불법적인 수익 창출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부족한 자원을 주민들에게 빼앗아 무기 프로그램으로 전용하는 북한 정권을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성명은 또한 “이러한 발사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기 위한 기술과 물자를 취득하는 것을 금지하는 북한 관련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이를 위반하는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전제조건 없는 실질적인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27일 정찰위성을 발사했으나 실패했고 2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팀 이경하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

미 전문가들 “북 대화 재개 가능성…비핵화 요구는 어려워”

이미지
앵커 :  북한이 미 대통령 선거 이후 대화를 재개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최근 몇 년간 북중러 관계 변화로 북한과의 협상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미 연구기관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가  30 일 개최한 화상회의에서 동 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북러 간 우호적인 관계는 오랫 동안 이어져왔지만 현재 북러관계는 과거와 매우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   차 석좌는 과거 북한이 체제 보장과 연료 지원을 위해 러시아에 크게 의존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무기가 절박한 러시아에 북한은 관계 유지가 필요한 나라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   그는 향후 북한이 그 동안 러시아에 공급한 무기 뿐 아니라 새로운 무기 생산 협력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지정학적 상황 속 북한이 얻는 이득이 훨씬 많아졌다고 풀이했습니다 .   차 석좌는 미 대통령 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다만  2018~2019 년 때 미북정상회담 때와는 달리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하기 어려워졌다고 강조했습니다 .   차 석좌 :   북한은 중국 ,  러시아로부터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트럼프에 좋아 보이는 협상 결과가 나올 순 있지만 비핵화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을 겁니다 .  심지어 동맹국에게는 부정적인 단거리와 장거리 미사일까지 분리해  ( 협상할 )  수도 있습니다 .   이날 토론에 함께 한 리처드 폰테인 신미안보센터 (CNAS)  회장 역시 북러관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크게 변화했다며 중국 ,  러시아의 지지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했던  6 자회담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제 중국 ,  러시아가 오히려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과 대북제재 위반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신미안보센터의 안드레아 켄달 - 테일러 선임 연구원은 현재 미국

해체 한 달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단 “기능 유지돼야”

이미지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이 활동을 종료한 지 한 달. 제재위에서 활동했던 전문가들은 해산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단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그들의 심정과 뒷 이야기, 자민 앤더슨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지난 4월 30일. 대북제재위 전문가단이 설립 15년 만에 해체됐습니다.   앞서 3월 28일 대북제재위 전문가단 임기 연장 여부에 대한 안보리 표결에서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RFA 자유아시아방송 취재에 따르면, 총 8명의 전문가단 중 2명은 본국의 유엔 대표부에서 일을 시작했고, 3명은 구직 중이며, 나머지 3명은 본국으로 돌아가 은퇴 혹은 학계 복귀를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측 대표였던 애슐리 헤스 박사에게도 전문가단 해산 결정은 “매우 큰 충격”이었습니다.   헤스 박사:   지난 1년 동안 러시아가 전문가단 연장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징후가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저는 김정은이 작년 9월 러시아를 방문해 북러 정상회담이 이뤄진 직후부터 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전문가단 사이에서도 해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긴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결정됐을 때는 정말 큰 충격이었죠.   지난 1월 임기가 만료된 전문가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7명의 전문가들이 뿔뿔히 흝어져야 했습니다.   휴가차 여행 중이라는 헤스 박사는 30일 언론과는 처음으로 RFA와의 인터뷰에서 “전문가단에서 일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문가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속 전문가단이나 그 기능이 어떤 식으로든 재구성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단에서 활동했던 또 다른 A (자유로운 견해 표명을 위해 익명 요구)씨 역시 최근 (24일) RFA에 “전문가단의 역할을 대신할 UN 산하 혹은 민간 기구가 생긴다면, 나의 전문성을 계속 살려 감시 업무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북 잇단 비상사태 염두 행보…전문가들 “내부결속용”

이미지
앵커 :   남철광 북한 국가비상재해위원장이   ‘ 안전보장 수단 전시회 ’ 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했습니다 .   비상사태를 염두에 둔 행보 뒤에 숨겨진 의도를 전문가들에게 들어봤습니다 .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최근 비상사태에 대비중인 북한의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조선중앙통신은   30 일 ,   남철광 북한 국가비상재해위원장이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안전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남 위원장이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민방위 및 재난 장관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노획한 서방 국가들의 무기가 전시된 관람회도 시찰합니다.   또   ‘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민과 영토를 보호하는 방법 ’   등에 관한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   앞서 북한 당국은 이달   18 일 열린 중앙당 군사위원회에 특별 지시를 내려 전시용 방독복을 주민들에게 전국적으로 지급했습니다 . ( 관련기사 링크 )   해당 방독복은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주민들에게 방독복을 나눠주고,   러시아 재난부 장관과 만나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비상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북한의 움직임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30 일 자유아시아방송 (RFA) 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움직임에는 노림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베넷 연구원 :   지금 북한은 내부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김 위원장은 북한을 향한 미국과 한국의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보이게 만들고 주민들의 관심을 자신의 실패에서 외부의 위협으로 돌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최근 북한 정권이 주민들에게 방독복을 지급한 것도 내부적인 결속을 위한 것이라고 베넷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베넷 연구원 :   그는

미 국방정보국 “러시아가 우크라에 쏜 미사일은 북한산” 공식 확인

이미지
앵커 :   지난   1 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쏜 미사일이 북한산 탄도미사일이라고 미국 국방정보국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   조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방정보국(DIA) 이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격을 가능하게 한 북한 ’(North Korea Enabling Russian Missile Strikes Against Ukraine) 이라는 제목으로  29 일 공개한  12 쪽 분량의  보고서 .   DIA 는 지난   1 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발견된 미사일 잔해와 지난해   8 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술미사일생산공장을 방문해 공개한 탄도미사일 사진을 분석해 북한제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DIA 보고서를 보면 지난 1월 우크라이나에 떨어진 미사일과 북한제 탄도미사일 부품의 모양과 갯수가 같다. /DIA 보고서 캡쳐   보고서는   “DIA   분석가들이 공개된 사진을 면밀히 분석해   2024 년   1 월  2 일 하르키우에서 발견된   ( 미사일 )   잔해가 북한제 단거리 미사일에서 나온 잔해임을 확인했다 ” 며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북한제 미사일을 사용했다는 시각적 증거 ” 라고 강조했습니다 .   DIA 는  3 가지 부문에서 우크라이나에 떨어진 미사일과 북한제 미사일이 동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먼저 우크라이나에 떨어진 미사일과 북한제 탄도미사일 모두   ‘ 전방 모터 부문 ’(Forward Motor Section) 에 부착된 판이  8 개로 같았고 ,   추진체에 고정된 볼트 역시   20 개로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사일   ‘ 후방 모터 부문 ’(Aft Motor Section)   모양은 물론이고 볼트로 고정된 노즐과 꼬리 부분의 장착 부분도 동일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   또한,   미사일을 들어 올리고 이동하는데 사용되는 부품 (Handling Ring Connectors) 과 미사일 전방에서 후방까지 전선을 배열하는데 사용되는 부품 (Ca

북, ‘짝퉁’ 미제 정밀유도탄개발 정황…성능 회의적

이미지
앵커 : 북한이 미국제 정밀유도폭탄과 모양이 매우 유사한 ‘ 복제품 ’ 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성능에 대해선 회의적인 평가입니다 .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9 일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전날 북한 국방과학원 전시관을 참관했다며 김 총비서가 전시된 각종 무기들을 둘러보는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 그 중 한 사진에 나오는 ‘ 정밀유도폭탄 ’ 은 미국의 정밀유도폭탄인 ‘GBU-39/B’ 와 ‘GBU-53/B’ 과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고 30 일 러시아 인터넷 사회관계망인 VK 의 무기전문 채널인 ‘ 루스코예 아루지예 (Русское оружие) 에서 분석했습니다 . 미국의 정밀유도 활강폭탄인 GBU-39/B 와 GBU-53/B 는 소구경 폭탄 ( Small Diameter Bomb, SDB)으로 기존의 폭탄보다 작지만 정밀 유도가 가능한 무기입니다 . 보통 전투기에 탑재되어 발사되는데 GBU-39/B 는 고정표적 , GBU-53/B 는 이동표적 타격용입니다 . 기존의 대형 투하식 폭탄보다 위력은 낮지만, 길이 180cm 무게 110kg 라서 여러발 탑재가 가능합니다. 날개를 이용하면서 활강하기 때문에 최대 11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유도는 ‘관성 항법 장치(GPS/INS)를 이용해서 이뤄집니다. 한국 민간단체 자주국방네트워크의 이일우 사무국장은 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등장한 정밀유도폭탄이 미국의 정밀유도폭탄과 매우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일우 사무국장 : 거의 빼다 박았네요. 미국의 정밀유도폭탄 복제품이 예전에 이란에서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기술을 받아서 만들었을 겁니다. 사진 앞에 있는 것은 미국의 GBU 53을 베낀 것이고, 뒤에 있는 것은 GBU 39를 베낀 거 같습니다. 이일우 국장은 이란은 2019년부터 미국의 정밀유도폭탄을 복제해 사용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란 측 도움을 받아서 제작했을 것이라

Myanmar’s junta chief faces growing criticism over military failures: group

이미지
Updated at 18:45 ET on May 30, 2024. Unprecedented humiliating defeats for Myanmar’s military in its war against ethnic minority and pro-democracy insurgents are putting mounting pressure on junta leader Senior Gen. Min Aung Hlaing, who is facing widespread criticism and calls to step down, a think tank said in a report on Thursday. But despite the junta’s dramatic failures since late last year, and the loss of much of its control of Myanmar’s periphery, the military is not on the brink of collapse and is likely to remain ensconced and unleashing air strikes and “ chaotic violence” for some time, the International Crisis Group said. “ Myanmar’s junta leader’s days in charge could be numbered,” the group said in its report. Commander in chief Min Aung Hlaing overthrew an elected government led by Aung San Suu Kyi in early 2021, ending a decade of tentative reforms in a country that had been ruled by the military since 1962. The coup triggered

Mass arrest in Myanmar’s Rakhine State ends in interrogations, beatings

이미지
Myanmar’s junta detained hundreds of villagers in Rakhine State, including children, over suspected links to ethnic minority insurgents and beat at least three people to death, residents told Radio Free Asia on Thursday. The security sweep appeared aimed at preventing the Arakan Army insurgent force making more advances after a string of recent gains and stopping them from closing in on the state capital of Sittwe, residents said.  “The junta soldiers ordered all villagers to gather and they’ve been detained all day since yesterday,” said one resident of Byian Phu village, which is several kilometers north of Sittwe. “Now, the men have been taken in military vehicles. The women and children were gathered in the cemetery,” said the villager, who declined to be identified in fear of reprisals. Another villager said three people were beaten to death while junta soldiers interrogated them RFA could not verify the villagers’ accounts and tele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