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4의 게시물 표시

The moment Israeli forces bomb tent at central Gaza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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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captures the moment Israeli forces bomb a tent at the Al-Aqsa Hospital compound in Deir el-Balah.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3/31/the-moment-israeli-forces-bomb-tent-at-central-gaza-hospital?traffic_source=rss&feed_id=28734&_unique_id=6609e332165d4

Week in pictures: From a bridge collapse in the US to a protest in Bruss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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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undup of some of the main events last week. https://www.aljazeera.com/gallery/2024/3/31/week-in-pictures-from-a-bridge-collapse-in-the-us-to-a-protest-in-brussels?traffic_source=rss&feed_id=28728&_unique_id=6609e3237b23d

Bulgaria and Romania partially join Europe’s Schenge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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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ngen rules are not yet applicable to land borders due to Austria's concerns over undocumented migration.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1/bulgaria-and-romania-partially-join-europes-schengen-area?traffic_source=rss&feed_id=28722&_unique_id=6609e314db29d

Two killed as Russia escalates attacks on Ukraine’s energy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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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s attacks on such infrastructure in recent days have also caused severe power outage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1/2-dead-as-russia-escalates-attacks-on-ukraines-energy-infrastructure?traffic_source=rss&feed_id=28716&_unique_id=6609e2e6773e6

Photos: Aftermath of an Israeli air strike on hospital court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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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k on Al-Aqsa Hospital courtyard kills at least two people and wounds several others, Palestinian officials say. https://www.aljazeera.com/gallery/2024/3/31/photos-aftermath-of-an-israeli-air-strike-on-hospital-courtyard?traffic_source=rss&feed_id=28710&_unique_id=6609e2d877cf8

Will ultra-Orthodox Jewish Israelis serve in the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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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vernment is under growing pressure to end a decades-long exemption for ultra-Orthodox Jews. https://www.aljazeera.com/program/inside-story/2024/3/31/will-ultra-orthodox-jewish-israelis-serve-in-the-military?traffic_source=rss&feed_id=28704&_unique_id=6609e2a4a7f7f

At least four killed in Israeli attack on Al-Aqsa Hospital in G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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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chief Tedros Adhanom Ghebreyesus said four people were killed and 17 others wounded in the air strike.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1/israel-attacks-gazas-al-aqsa-hospital-striking-civilians-and-journalists?traffic_source=rss&feed_id=28698&_unique_id=6609e295f2cda

Israeli military says it killed Hezbollah commander Ismail al-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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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mander worked in the anti-tank missile unit of Hezbollah's Radwan force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1/israeli-military-says-it-killed-hezbollah-commander-ismail-al-zin?traffic_source=rss&feed_id=28692&_unique_id=6609e2834a03c

Turkey’s opposition set to hold power in major cities, partial results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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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results in local elections show CHP candidates ahead of their AK Party rivals in Ankara and Istanbul.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1/turkeys-opposition-set-to-hold-power-in-major-cities-partial-results-show?traffic_source=rss&feed_id=28686&_unique_id=6609e24d2e07e

Tens of thousands of Israelis take part in anti-gov’t pro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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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sters say Jerusalem rally is the biggest anti-government protest since Israel launched its war on Gaza in October.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1/israelis-stage-largest-anti-government-protest-since-gaza-war-began?traffic_source=rss&feed_id=28680&_unique_id=6609e23dd8d0e

UN observers wounded in explosion while on patrol in southern Leb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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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mission in Lebanon says targeting of peacekeepers 'unacceptable' as Israeli military denies striking area.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0/un-observers-wounded-in-explosion-while-on-patrol-in-southern-lebanon?traffic_source=rss&feed_id=28674&_unique_id=6608891979dc3

What is the economic cost of Baltimore’s bridge col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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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ltimore port's closure could cost the economy $15m per day while insurers face up to $3bn in claim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0/what-is-the-economic-cost-of-baltimores-key-bridge-collapse?traffic_source=rss&feed_id=28668&_unique_id=6608890a464ee

Malaysia store attacked over ‘Allah’ s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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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K Super Mart chain apologised after photos of the socks on sale caused widespread anger among Muslim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0/malaysia-store-attacked-over-allah-socks?traffic_source=rss&feed_id=28662&_unique_id=660888f9193c3

Chocolate prices to keep rising as West Africa’s cocoa crisis dee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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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growers in Ivory Coast and Ghana are facing catastrophic harvests, resulting in record-high cocoa prices. https://www.aljazeera.com/gallery/2024/3/30/chocolate-prices-to-keep-rising-as-west-africas-cocoa-crisis-deepens?traffic_source=rss&feed_id=28656&_unique_id=660888da93159

‘Complicity’: Leaders, activists slam US for sending more arms to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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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reports say the US has agreed to transfer a new weapons package worth $2.5bn to Israel amid its ongoing Gaza war.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0/complicity-leaders-activists-slam-us-for-sending-more-arms-to-israel?traffic_source=rss&feed_id=28650&_unique_id=660888cc3a78f

Aid ships with nearly 400 tonnes of food depart Cyprus for G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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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s shipment marks the second delivery by sea as Gaza faces imminent famine while Israel continues to block aid.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0/aid-ships-with-nearly-400-tonnes-of-food-depart-cyprus-for-gaza?traffic_source=rss&feed_id=28644&_unique_id=6608889a33ca1

Belfast mural artists put up powerful show of solidarity with G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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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fast's iconic International Wall has been transformed by local artists into the Palestinian Wall. https://www.aljazeera.com/gallery/2024/3/30/belfast-mural-artists-put-up-powerful-show-of-solidarity-with-gaza?traffic_source=rss&feed_id=28638&_unique_id=6608888b61fe9

Zelenskyy fires aides in reshuffle, Russia launches air attack on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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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aide Serhiy Shefir was among those dismissed as well as three advisers and two presidential representative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0/zelenskyy-fires-aides-in-reshuffle-russia-launches-air-attack-at-ukraine?traffic_source=rss&feed_id=28632&_unique_id=6608887bf2146

What shapes Turkey’s municipal e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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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s go to the polls on Sunday to choose mayors and local government officials. https://www.aljazeera.com/program/inside-story/2024/3/30/what-shapes-turkeys-municipal-elections?traffic_source=rss&feed_id=28626&_unique_id=66088855c05a0

Gaza truce talks set to resume, as thousands protest Netanyahu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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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otiations on Sunday come after UN Security Council demanded a ceasefire this week, nearly six months into the war.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30/gaza-truce-talks-set-to-resume-as-thousands-protest-netanyahu-in-israel?traffic_source=rss&feed_id=28620&_unique_id=660888462dd5a

“북, 대미 접근 재개 가능성...‘이간 전술’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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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의 대화를 단절한 북한이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다시 관계 개선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한국 내에서 제기됐습니다 . 한국은 이에 대응해 미국·일본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입니다 .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국 국가정보원 3 차장을 지낸 한기범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28 일 ‘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과 대외정책 연계 ’ 를 주제로 내놓은 보고서 .   한 위원은 최근 남북관계를 ‘ 적대적 두 국가 ’ 로 규정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말 당 전원회의와 올해 초 최고인민회의에서 ‘ 대외영역 확대 ’ 를 강조한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   그러면서 김 총비서가 내세운 대외영역 확대가 기존의 무력도발을 대신해 외교 확장에 나서겠다는 의미보다는, 두 가지 수단을 통한 이간 전술에 가깝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   한국과의 관계를 단절한 채 독자 국가를 자처한 북한이 대외관계에서 한국의 간섭을 배제하고 같은 민족 국가로서의 존재를 무시하겠다는 의미로, 결국 한국이 이른바 ‘ 제 1 적대국 ’ 이 된 만큼 국제무대에서 최대한 고립시키거나 우방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겠다는 의도라는 설명입니다 .   한기범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결국은 한미일을 이간 , 분열시키려는 전술입니다 . 자신들은 독립적인 사회주의 국가다 , 그러니까 한국과 무관하게 미국 혹은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를 쌓아 나가겠다는 식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한 위원은 특히 북한이 한국을 배제한 채 지난 2019 년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단절된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자신들의 핵 보유를 인정받는 것이 정권 안전 보장을 위한 최대 과제인 만큼, 이를 위해 현재 지속중인 무력도발에 외교적인 수단까지 병행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   한기범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확실하게 ‘ 벼

전문가 “미, 새 조직 창설해 대북제재 위반 감시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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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미국과 그 동맹들이 해산된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단을 대체할 새 조직을 창설해 대북제재 위반 감시활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 대사대리는   29 일 자유아시아방송 (RFA) 에 러시아가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단 임기 연장을 거부한 것은 러시아가 대북제재 이행을 협조하는 데서 얼마나 멀리 벗어났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랩슨 전 대사대리는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 사안 뿐 아니라 다른 문제에 마비되어 양극화되어 있다는 것을 극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그는 이제 미국 및 미국과 같은 뜻을 가진 국가들이 유엔 전문가단 해산으로 인한 대북제재 위반 감시 공백을 메꾸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29 일 자유아시아방송 (RFA) 에 유엔 전문가단이 러시아와 중국의 유엔 대북제재 위반을 더 이상 감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앞으로 대북제재 위반이 더 증가하고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베넷 선임연구원은 그 대안으로 미국과 동맹들이 유엔 전문가단을 대체하는 조직 (panel) 을 창설해서 러시아와 중국의 제재 위반을 계속 감시∙보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그는 그 조직은 유엔 전문가단 만큼 국제적인 권위와 힘이 없겠지만 그래도 미국이 그렇게 새 조직을 창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아울러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는   29 일 자유아시아방송 (RFA) 에 유엔 전문가단 해산은 이미 구멍난 유엔 제제를 훼손하는 것으로 러시아 ,  중국 등 이른바 수정주의 (revisionist)  세력들이 힘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크로닌 석좌는 이번 사례는 현재 진행 중인 강대국 간 경쟁이 한 때 강대국 간 협력이 가능했던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에디터 김소

38노스 “북 강선 핵시설 증축”...소형 창고나 작업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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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북한 핵무기 생산을 위한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강선 핵시설에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 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연구기관인 스팀슨센터가 운영하는 북한전문매체   ‘38 노스 ’ 가 최근 (27 일 )   발표한  ‘북한 강선 시설 건설 보고서’.   38 노스는 지난  3 월  1 일부터  27 일까지 촬영된 상업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   강선 핵시설에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선의 주 건물은 가로   115m,   세로  48m,   높이  12m 에 달하는  3 층 건물로 ,   증축 전에는 차량이 건물 뒤를 통과해 화물을 하역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지난   1 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주 건물 뒤쪽으로 기초 공사가 완료돼 ,   기존 건물 벽과 새로운 벽 사이에 지지벽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됐습니다 .   이에 따라 건물 뒤로 차량이 통과하는 것이 막혀,   새로운 건물의 양쪽 끝에서 화물을 하역할 것으로 보인다고   38 노스는 분석했습니다 .   지난   27 일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증축 부분 전체에 방수포가 덮이면서 더는 공사 진척 내용을 식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다만 방수포가 주 건물 높이에서 설치된 것을 고려할 때 확장 부분이 주 건물 내부공간과 같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내부 공간의 바닥 면적이 적어도   3 분의  1 가량 확장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38 노스는  “ 새로운 공간들은 소형 창고나 작업장 ,   또는 사무실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 면서도  “ 이 시설의 정확한 목적과 기능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   현장 방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 고 말했습니다 .   아울러   38 노스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한 것처럼 이 새 건물이 우라늄 농축 시설 확장을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38 노스는 강선 핵시설의 구체적 기능이 아직 확

미주 탈북민들, 북 정권에 희생된 북 주민 추모비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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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미국 내 탈북민들이 북한 정권에 희생된 북한 주민들을 기념하는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단체인  ‘ 자유조선인협회 ’ 가 지난  27 일 북한 정권에 의해 희생된 북한주민들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1990 년대 중반 북한 정권은 북한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는 가운데도 핵과 미사일 개발에 나라의 자원을 쏟아부었고 ,   결과 수백만명의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 고 지적했습니다 . 이어  “ 김 씨 정권의 폭정을 반대하여 싸우다 희생된 사람들도 있고 ,   살길을 찾아 탈출하다 제 3 국에서 붙잡혀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거나 ,   탈북과정에 희생된 사람들도 있다 ” 고 소개했습니다 . 그러나  “ 그들 가운데는 이름 석자도 ,   시신도 남기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고 미국에는 그들을 추모하기 위한 꽃 한송이 놓을 자리도 없다 ” 고 설명했습니다 . 이 단체 언론담당인 써니 정 씨는  29 일 자유아시아방송 (RFA) 에  1990 년대 북한 정권이 핵개발을 하는 중에  300 만명이 넘는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묘비를 다 없애라고 지시해 이들은 묘비에 이름 석자도 남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정 씨는 이들을 추모하고 아울러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자신들의 가족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 씨 :   200 명이 넘는 난민 탈북민들이 지금 미국에 거주해서 살고 있는데요 .   어머니 날이나 메모리얼데이에 우리 탈북민들이 갈 데가 없어서 알링턴 국립묘지에 가서 자기 부모들도 회상해 보고 가족 형제도 추모해보고 합니다 .   그거 보면서  ‘ 야 우리도 이런 추모비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는 생각에 이거 추모비 건립을 하려고 결심한 거예요 . 정 씨는 현재 추모비 건립을 위한

미 전문가 “북러 정보 공유 강화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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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장이 지난  25 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   나리시킨 국장은 리창대 북한 국가보위부장을 만나 양국 간 정보 분야의 문제들을 논의했는데요 .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북러간 긴밀한 정보 공유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28 일 ,   세르게이 나리슈킨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연방 대외정보국 대표단이 지난  3 월   25 일부터   27 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 기간 나리슈킨 국장은 리창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장과 회담을 갖고,   러시아 대외정보국 대표단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간부들 간 실무회담도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은 밝혔습니다 .   이 매체는 특히   “ 현재의 북한와 러시아를 둘러싼 국제적 ,   지역적 정세에 대한 견해를 서로 보고하였으며 ,   날로 증가하는 북한의 정찰음모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 문제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 ” 했다며 양국 간 정보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과시했습니다 .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군사와 무기 협력에 끈끈함을 과시해 온 북한과 러시아의 공조가 정보 협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패트릭 크로닌 미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안보 석좌는   29 일 자유아시아방송 (RFA) 에   “ 북한과 러시아 간의 정보 공유는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우려해야 할 일 ” 이라며 , “ 두 권위주의 국가 간의 외교적 ,   군사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 교류가 긴밀해지는 것은 더욱 우려스러운 일 ”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그러면서   “ 북한의 사이버 해킹이 러시아 네트워크에 대한 감시 ,   멀웨어  ( 즉 ,   악성 소프트웨어 )   및 스파이 활동을 포함한다는 내용도 양국 간 정보 논의의 일부로 다뤄야 할 것 ” 이라고 우방국에 대한 북한의 정보

Fleeing war and hardship, Myanmar youth seek job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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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economic hardship and now the threat of military conscription by the junta are driving young people in Myanmar to seek jobs overseas, with South Korea being a favored destination. In Yangon, hundreds have been lining up overnight in recent days, sleeping on the sidewalk outside an employment agency office, to pay the registration fee to take a Korean language proficiency test, which they must pass to gain employment in the country. One young man said he had to wait 20 hours in line to register. "We waited in line since 6:00 p.m” the previous night, he said. People wait to pay the registration fees for th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Test on March 21, 2024, in front of Pinlon Hall in Dagon Myothit (North) township, Yangon region. (RFA) These young people are hoping to land jobs in factories, farming and construction in South Korea, where wages are much higher than at home, under a government-sponsored program started about 10 year

Ramaphosa: We are pleased and sad over ICJ out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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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n President Cyril Ramaphosa is saddened that Israel did not heed the ICJ order to prevent genocide in Gaza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3/29/ramaphosa-we-are-pleased-and-sad-over-icj-outcome?traffic_source=rss&feed_id=28578&_unique_id=6607231f03a4d

Photos: Israeli air raids kills dozens across the Gaza S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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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east 32,600 Palestinians have been killed by Israel since October 7, with 71 killed in the last 24 hours. https://www.aljazeera.com/gallery/2024/3/29/photos-israeli-air-raids-kills-dozens-across-the-gaza-strip?traffic_source=rss&feed_id=28572&_unique_id=660722652e2c8

How US police are co-opting a law meant to protect victims of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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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s fear law enforcement is using Marsy’s Law to hide names and dodge accountability in cases of police violence.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29/how-us-police-are-co-opting-a-law-meant-to-protect-victims-of-crime?traffic_source=rss&feed_id=28566&_unique_id=66072254774db

Northern Ireland DUP leader Jeffrey Donaldson resigns after police cha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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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reports say the charges against the Democratic Unionist Party head relate to 'non-recent sexual offence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29/northern-ireland-dup-leader-jeffrey-donaldson-resigns-after-police-charges?traffic_source=rss&feed_id=28560&_unique_id=6607224590bbb

Family mourns man who drowned retrieving aid in G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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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uf Ghaben drowned this week in the sea while attempting to retrieve airdropped aid to feed his starving family.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3/29/family-mourns-man-who-drowned-retrieving-aid-in-gaza?traffic_source=rss&feed_id=28554&_unique_id=6607222360046

Nine detained in Tajikistan in relation to Moscow concert hall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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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ussian court meanwhile charged one more suspect in last week's deadly attack on Crocus City Hall.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29/nine-detained-in-tajikistan-in-relation-to-moscow-concert-hall-attack?traffic_source=rss&feed_id=28548&_unique_id=6607221503a13

Mexico debates a rising political party’s ‘New Deal’ for the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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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ena party and its outgoing populist president, Lopez Obrador, are raising Mexicans' 'revolutionary consciousness' https://www.aljazeera.com/features/longform/2024/3/29/mexico-debates-a-rising-political-partys-new-deal-for-the-poor?traffic_source=rss&feed_id=28542&_unique_id=660721f94ffa4

Will the ICJ’s latest orders help Palestinians under attack in G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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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has ignored previous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rulings about its war on Gaza. https://www.aljazeera.com/program/inside-story/2024/3/29/will-the-icjs-latest-orders-help-palestinians-under-attack-in-gaza?traffic_source=rss&feed_id=28536&_unique_id=660721e6627cc

Russian teen honoured with Muslim me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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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 receives Russian Muslim Medal for helping to save over 100 lives during the concert hall shooting outside Moscow. https://www.aljazeera.com/program/newsfeed/2024/3/29/russian-teen-honoured-with-muslim-medal?traffic_source=rss&feed_id=28530&_unique_id=660721d6909f5

‘Overwhelmed in joy’: Texas court overturns woman’s voter fraud conv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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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s advocates welcome ruling overturning Crystal Mason's conviction as victory in 'broader fight for voting rights'. https://www.aljazeera.com/news/2024/3/29/overwhelmed-in-joy-texas-court-overturns-womans-voter-fraud-conviction?traffic_source=rss&feed_id=28524&_unique_id=660721a646e1c

Fired Myanmar garment workers await court resolution after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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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Phyu Phyu Mar from Myanmar got a job at VK Garments in 2017, she had plans to one day open her own small business.  Located in Mae Sot, a town straddling the Thai-Myanmar border, VK Garments appeared to be a promising employer, especially since it was a supplier for the British retail giant Tesco. Yet, Phyu’s dreams quickly dissolved into disillusionment. Despite the initial optimism, Phyu Phyu Mar and 135 of her colleagues found themselves embroiled in a struggle against debt, job insecurity and the loss of their legal status in Thailand after being laid off in 2020. Their termination by the management of VK Garments came as a direct result of their complaints about labor violations and demands for rightful wages. Although they sought justice through the legal system and were partially compensated in October 2020, the awarded sum fell significantly short of their claims. Former VK Garment workers San San Aye, left, and Khin Mar Aye have

한국 국방부 “북, 정찰위성 추가 발사 준비…임박 징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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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발사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국 국방부는 28 일 북한의 정찰위성 추가 발사 임박을 암시하는 징후가 포착됐다는 일각의 보도와 관련 북한이 이를 준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준 한국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한미 정보 당국이 북한의 군사활동을 지속 추적하고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준 한국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군사 활동을 지속 추적 · 감시하고 있습니다 . 북한의 군사위성 추가 발사를 위한 준비하는 활동은 있으나 현재까지 임박한 징후는 없습니다 .   오는 4 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등 관련 북한의 동향을 포착한 것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성준 공보실장은 북한 군은 현재 일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으며 특이한 동향은 아직 없다고 답했습니다 .   한국의 연합뉴스는 이날 군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북한은 인공위성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급 추진체에 탑재해 발사하기 전에 가림막을 설치하는데 , 최근 서해위성발사장에 가림막이 설치됐다는 것이 이 소식통의 전언입니다 .   이 소식통은 또 북한이 정찰위성에 탑재할 1~3 단 추진체 연소 시험을 진행한 것이 확인됐고 추진체가 동창리 발사장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도 있지만 가림막 안에서의 활동을 확인하기 어려워 추진체가 발사장으로 옮겨졌는지 확인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앞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해 12 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올해 3 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쏘아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     북한은 지난해 11 월 3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북, 차기 최고인민회의서 남북기본합의서 폐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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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북한이 한국의 국회의원 총선거 등 일정을 고려해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남북기본합의서 폐기와 헌법 개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 서울에서 목용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국 통일부는 28 일 북한이 앞으로 개최할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북한 내부적인 사안보다는 대남 문제와 관련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북한이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 , 22 대 국회 개원 등의 정치적 일정을 고려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여기서 발신한 대남 메시지를 통해 한국 사회를 흔들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   다음 최고인민회의에서 다뤄질 안건에 대해서는 헌법개정과 남북 간 합의서 폐기 등과 같은 조치 등으로 내다봤습니다 .   앞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 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 대한민국 족속들과는 민족중흥의 길 , 통일의 길을 함께 갈 수 없다 ” 며 헌법에서 자주 , 평화통일 , 민족대단결 등의 표현을 삭제하고 한국을 적으로 간주하도록 교육한다는 내용 반영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무엇보다 영토 관련 조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며 “ 소위 북한이 말하는 해상 국경선 선포 문제도 다뤄질 수 있을 것 ”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와 함께 조직문제에 대해서는 김 총비서가 언급한 ‘ 두 국가 관계 ’ 의 일환으로 외무성이 이와 관련한 인사와 조직 개편 발표를 할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   특히 통일부는 다음 최고인민회의에서 북한이 남북 간 각종 합의서 폐기 조치를 내릴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 앞서 북한은 지난 2 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에서 남북 간 경제분야 합의서를 파기한 바 있습니다 .   통일부 당국자는 “ 다음 최고인민회의에서는 남북 기본 합의서를 비롯한 정치 , 군사 분야 합의서 파기를 다룰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고 내다봤습니다 .   또한 통일부는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

북한군 하계 개인 피복물자 보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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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북한이 군인들에게 군복 , 내복을 비롯한 개인 피복물자를 제대로 보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목화 수입 차질과 학생용 교복 천 생산에 집중한 탓이라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 북한 내부소식 , 안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북한군은 4 월 1 일부터 훈련과 하루 일정을 하계 일과로 전환하며 솜이 들어간 동복과 동화를 벗고 얇은 여름용 군복을 입습니다 . 한마디로 북한군에 있어 4 월 ~10 월까지는 여름 , 11 월 ~3 월까지는 겨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함경북도의 한 군 관련 소식통 ( 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 ) 은 26 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요즘 전 군적으로 여름 군복과 개인 물품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데 일부 물자가 충분히 보급되지 않아 문제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   소식통은 “ 계절에 따라 매 군인에게 보급되는 피복 물자는 군복 , 모자 , 신발 , 내의 ( 내복 ), 런닝구 , 속옷 , 발싸개 등 ” 이라며 “ 겉에 입는 군복도 올해 보급할 수량이 모두 나온 건 아니지만 속에 입는 내의 ( 내복 ) 와 발싸개는 필요한 수량의 1/3 도 보급되지 않았다 ” 고 설명했습니다 .   “ 이에 대해 지휘관들이 방직공장에서 여름 내의와 발싸개 천을 미처 짜지 못해 보급이 늦어졌는데 빠른 시일 안에 제 수량이 다 공급될 것이라며 군인들을 달래고 있다 ” 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   북한 군인들의 피복 보급 기준은 부대의 특수성과 병과에 따라 다릅니다 . 일반 군부대의 경우 여름 군복과 내의는 매년 1 벌 , 겨울 군복은 2 년에 1 벌 공급되며 새로 받은 군복은 1 년간 ( 겨울 군복은 2 년 ) 행사나 외출 시 입는 정복으로 사용한 후 평소 훈련 복으로 사용합니다 .   신발은 1 년에 2 번 , 4 월과 7 월에 천으로 된 신발을 주며 런닝구와 속옷은 매년 1 개 , 양말 대신 사용하는 발싸개는 1 년에 2 개 보급됩니다 . 북한 군인들은 군복 , 내의 , 신발 , 발싸개 등을 모두 손으로 세탁해

북, 철수한 중국파견 노동자 월급 ‘돈표’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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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북한 당국이 중국에서 철수한 노동자들의 임금을 현금이 아닌 돈표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 내부소식 ,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북한 당국이 당초 약속과 달리 중국에서 철수한 노동자들의 임금을 전부 돈표로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공식 화폐도 아닌 종이에 인쇄한 돈표를 받게 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당국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 신변안전 위해 익명 요청 ) 은 25 일 “ 최근 중국에 파견되었다가 소환된 노동자들의 임금문제가 주민들 속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면서 “ 노동자들이 중국에서 힘들게 일한 대가를 전부 돈표로 받았기 때문 ”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소식통은 “ 코로나 전에 중국에 파견된 노동자들이 6 년 이상 일한 대가가 고작 일반 종이에 인쇄한 돈표였다 ” 면서 “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빈손이나 다름없이 돌아온 데다 얼마 안 되는 외화마저 돈표로 받게 되자 울분을 토하고 있다 ” 고 지적했습니다 .   북한 당국은 지난 2021 년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사업에 난관이 조성돼 현금과 같은 지위의 조선중앙은행 돈표를 발행했습니다 .   또 돈표는 중앙은행권( 북한 화폐 ) 보다 다소 질이 떨어져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일정한 기간 유통하다가 중앙은행권과 1:1 로 바꾸어 줄 것이라고 선전했습니다 .   소식통은 “ 때문에 현금 ( 북한 화폐 ) 보다 종이 돈표는 언제든지 사용중지 될 수 있는 위험화폐로 인식되어 있다 ” 면서 “ 당에서 현금처럼 제한 없이 사용하라고 강조하지만 코로나사태 장기화에 의한 임시조치라고 명시했기 때문에 불신하는 것 ”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또 “ 게다가 당국은 철수한 노동자들에게 국가가 정한 환율을 적용해 지급했다 ” 면서 “ 시중 환율은 중국돈 1 위안에 내화 ( 북한돈 ) 1,700~1,800 원인데 비해 국가공시환율은 1 위안에 1,260 원으로 고정돼

‘대북제재 위반 감시’ 유엔 전문가단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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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해온 ‘전문가단’의 임기를 1년 연장하는 결의안을 러시아가 거부하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 안보리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가단’(panel of experts)의 임기를 내년까지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결의안 표결을 실시했습니다.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한국, 미국 등 13개 국가는 찬성했지만 중국은 기권, 그리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결의안은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4년동안 유엔 대북제재가 잘 지켜는지 감시하고 위반 사항을 추적해온 ‘전문가단’이 다음달 30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전문가단은  2009년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 1874호로 창설됐습니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8개국에서 각각 파견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문가단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으로 의심되는 각종 내용을 유엔 회원국 등을 상대로 독립적으로 조사해 연 2회 보고서로 발표하고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나 유엔 회원국에 제재 이행 관련 권고를 내놓았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는 북한의 안보리 제재 위반 행위에 대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침묵시키려는 시도라며 러시아가 이렇게 한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부대사: 답은 매우 분명합니다. 전문가단이 지난해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과 러시아 관할지역에서 자행되는 북한의 지속적인 제재 회피 노력들을 보고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우드 부대사는 이번 표결은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과 제재 회피로 세계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북한이 더 큰 처벌을 받지 않고 이러한 불법 행위를 대담하게 이어가도록 할 뿐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러시아는 이

팀 케인 상원의원, “이산가족 등록 법안, 본회의 만장일치 통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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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이산가족 등록 법안’  (Divided Families National Registry Act) 은 지난달 하교 외교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후 ,  상원에도 정식 발의되면서 이제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상봉에 힘쓰고 있는 이 법안의 대표 발의자 ,  팀 케인 민주당 상원의원을 김지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이산가족 등록 법안’을 직접 발의하셨는데요 .  먼저 이 법안에 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산가족들은 이 법안을 통해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나요 ?       케인 상원의원 :  이 법안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큽니다.  저는 루비오 상원의원과 함께 이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  이 법안은 매우 초당파적인 법안이며 국무부에 관련 사무실을 설립할 것입니다 .  이미 국무부에는 북한 관련 문제를 다루는 사무실이 있지만 ,  우리는 북한에 가족이 있는 미국인들이 등록할 수 있는 등록소를 설립하고 ,  그 등록소를 통해 북한의 가족들과 소통을 중개하여 가족들의 재결합을 도울 것입니다 .  이제 줌 (Zoom)  미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연결할 수 있게 되었고 ,  수십 년 동안 헤어져 있었던 많은 가족들이 더 진지한 소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  이 법안은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할 것입니다 .  이 법안에 대해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  이 법안을 발의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   기자:  그렇다면 현재 이 법안은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  이 법안의 지지자가 있습니까 ?   케인 상원의원 :  네,  상원과 하원에 각각 있습니다 .  하원 측에서는 대표 발의자인 제니퍼 웩스턴 의원이 있습니다 .  그리고 상원에서는 마르코 루비오 의원과 제가 있습니다 .  법안이 발의돼 현재 외교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위원회 내에서 법안 표결을 위